📘 [두두의 집사 일기] Ep.3


🍖 고양이 간식 고를 때 꼭 봐야 할 5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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💌 prologue — “집사, 간식은 신중하게!”
안녕, 나는 고양이 두두야.
요즘 우리 집사는 간식 쇼핑에 진심이야.
연어맛, 닭고기맛, 츄르, 동결건조, 캔…
종류가 너무 많아서 집사도 혼란스럽대.
하지만 아무 간식이나 막 고르면 안 돼!
나한텐 입맛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.
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간식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기준을
집사에게 알려주려고 해. 잘 따라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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🐾 1. 첫 번째 원료가 ‘고기’인지 확인!
고양이는 단백질을 주로 먹는 육식 동물이야.
그래서 간식의 주성분이 곡물, 감자, 콩이면 안 돼.
성분표에서 첫 번째 재료가 '닭고기', '연어', '오리' 같은 고기인지 꼭 확인해줘!
❌ 곡물류가 먼저: 저렴한 원료로 만든 가능성 높음
✅ 고기/생선류가 먼저: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에 유리
> 📌 "정육 함량 80% 이상" 표시된 간식은 신뢰할 만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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🐾 2. 인공색소, 방부제 NO!
간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하려고
색소나 향료를 넣는 제품이 있어.
하지만 이런 건 고양이 몸에 해로울 수 있어.
✅ “무색소 / 무첨가 / 무방부제” 표시된 제품을 고르자
✅ 재료가 단순한 간식일수록 알레르기 위험 ↓
> 📌 “휴먼그레이드(사람도 먹을 수 있는 등급)” 제품이라면 더 좋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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🐾 3. 연령과 체중에 맞는 급여량 체크!
아기 고양이와 노령묘는 소화력이 달라.
또 살이 잘 찌는 아이는 저지방 간식이 좋아요.
✅ 패키지에 ‘급여량 가이드’ 확인하기
✅ 1회 급여량을 넘기면 비만 & 소화불량 위험!
> ❗ 하루 간식은 ‘총 급여량의 10% 이내’가 기준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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🐾 4. 기호성보다 ‘기능성’을 먼저 생각하자
츄르처럼 잘 먹는 간식도 좋지만,
영양 균형을 챙긴 기능성 간식도 꼭 필요해요.
✅ 헤어볼 방지 간식
✅ 관절 건강용 (글루코사민 함유)
✅ 면역력 강화 (타우린, 유산균 포함)
> 📌 츄르는 ‘보상’이고, 기능성 간식은 ‘관리’예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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🐾 5. 처음 주는 간식은 소량부터!
새로운 간식을 먹으면
간혹 구토, 설사, 가려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.
✅ 처음엔 1~2개만 주고 반응 보기
✅ 이상 증상 없으면 다음 날 조금씩 늘리기
✅ 알레르기 있으면 성분표를 꼭 기록해두자!
> 🙀 고양이도 식단 일기장, 있으면 좋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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🧡 epilogue — “사랑을 담은 한 조각”
집사, 간식은 맛있는 사랑이야.
하지만 무조건 많이, 자주 주는 게 사랑은 아니야.
우리는 조금만 줘도 기뻐하고 기억해.
내 건강을 생각해서
신중하게 고르고, 적당히 나눠주는 그 마음이
진짜 따뜻한 보살핌이야.
오늘도 날 위해 고민해줘서 고마워, 집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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